[마이리뷰]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멍냥 2023/11/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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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 박경철
- 19,800원 (10%↓
1,100) - 2011-10-10
: 4,230
1.부자들이 부동산으로 시세차익을 얻은 후에는 부동산 투자의 적기는 이미 지난 것이다
2.이 때는 부동산 투자가 아니라 우량주에 투자할 때다
(단타를 좋아하진 않지만 이 때가 우량주로 치고 빠질 때다)
하지만 막상 부동산거래로 돈을 벌어보려는 사람들은 이때를 부동산투자의 적기라고 판단하고 부자들의 매물을 사들인다. 경기는 다시 바닥을 치며 반등을 시작하고 통화당국은 추가적인 금리 인하보다는 부동산 가격과 물가를 고려한 금리 인상에 대한 논의를시작한다. 이때부터는 시장의 실세금리가 오르고, 부동산에서 수익을 올린 부자들의 고민이 다시 시작된다. 아직 금리는 낮고, 부동산은 상당히 올라서 이미 수익을 내고 빠져나온 상태이며, 채권투자는 바보짓이다. 국면에서 부자들은 고민 끝에 주식시장으로이동하기 시작한다.
사실 부자들의 속성에 가장 맞지 않는 것이 주식시장이다. 부자들은 얼마나 더 버느냐보다는 자신의 자산을 얼마나 안전하게 지키는가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이 선택하는 주식은 삼성전자, 포항제철, 국민은행, 현대차, 한국전력 등 결코 망하지 않을 것 같은 초우량기업이나 배당수익률을 충분히 보장하는 주식으로 제한된다.- P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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