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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um5028님의 서재
봉준호가 장르의 규칙을 빌어 계급, 정치, 자본주의를 까발리듯 정보라는 호러, 오컬트, 동화 등의 장르를 빌어 가부장제, 탐욕스런 자본, 여성의 공포와 불안 등을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밀도 높고 기발한 이야기에..  100자평
[저주토끼]  kkum5028  |  2023-11-10 19:30 
자폐인들, 자폐인의 권리 옹호 활동가들과 의사들 과학자들의 인물 열전 같은 느낌. 자폐인을 둘러싼 수용과 감금의 시대인 1930년대부터 신경다양성을 인정하라는 자폐인 본인의 목소리가 대두된 2010년때까지의 ..  100자평
[자폐의 거의 모든 역..]  kkum5028  |  2022-01-24 17:37 
진정한 페이지 터너. 자폐인과 자폐인을 둘러싼 활동가들과 의사들, 과학자들의 인물 열전 같은 느낌. 자폐인을 둘러싼 수용과 감금의 시대인 1930년대부터 신경다양성을 인정하라는 자폐인 당사자의 목소리가 대두..  100자평
[자폐의 거의 모든 역..]  kkum5028  |  2022-01-24 15:22 
왜 하루키의 소설에서 여성은 유령으로만 등장하는가? 성욕을 품은 여성의 이름을 훔쳐 간직함으로서 궁극의 연애이자 궁극의 고독을 수행하는 시나가와의 늙은 원숭이로 비난 받는 것을 자처하기로 한 걸까? 나이가..  100자평
[일인칭 단수]  kkum5028  |  2020-12-16 13:23 
<이야기의 탄생>의 밑줄긋기  페이퍼
kkum5028  |  2020-11-07 15:48 
<>의 밑줄긋기  페이퍼
kkum5028  |  2020-11-07 15:46 
<명랑한 은둔자>의 밑줄긋기  페이퍼
kkum5028  |  2020-11-06 13:17 
올곧고 다정한 어린이집 교사가 들려주는 정갈하면서도 단단하고 뭉클하면서도 빛나는 이야기예요. 병아리콩, 보리, 당근 같은 곡물과 뿌리채소로 등장하는 아이들이 내 눈 앞에서 살아 움직이네요. 모든 관계는 대..  100자평
[오늘도 자란다]  kkum5028  |  2020-10-08 11:56 
이 책의 인상 깊은 점은 들뢰즈와 가타리의 ‘기계‘ 개념의 의의를 현대 과학을 경유하여 설명한 점 같다. 키스 안셀-피어슨은 들뢰즈 연구의 최전선에 있는 학자가 아닐지.  100자평
[바이로이드적 생명]  kkum5028  |  2019-10-06 21:31 
표지를 쓰다듬으며 책을 읽기 시작했고 그대로 마지막장까지 사로잡힌 듯 읽었다. 본문에서 추천사까지 어느 것 하나 소홀한 것 없이 아름다운 책이다.  100자평
[알고 싶지 않은 것들]  kkum5028  |  2019-02-10 18:21 
내가 집어든 한 권의 책 속에 이렇게 많은 사람의 수고로움이 녹아있을 줄 미처 몰랐다. 편집자의 역할이 이렇게 클 줄고 몰랐고 출판 마케터와 제작팀장님들의 존재는 아예 알아차리지도 못했다. 앞으로는 책 한 권..  100자평
[출판하는 마음]  kkum5028  |  2018-04-15 16:10 
마음 깊숙히 잠들어 있던 쓰기 욕구를 자극하는 책이자 나아가 좋은 관계, 좋은 삶을 꿈꾸게 하는 책이다. 깊은 사유를 촉발하는 좋은 문장을 음미하는 기쁨, 내 삶의 장면을 환기시키는 짧막한 에세이들의 재미도 ..  100자평
[쓰기의 말들]  kkum5028  |  2016-09-16 14:30 
연구서들  리스트
[천의 얼굴을 가진 영..]  kkum5028  |  2011-02-05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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