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2boyong님의 서재
  • 밤을 산책하는 개
  • 유르가 빌레
  • 16,020원 (10%890)
  • 2025-05-10
  • : 2,105
🌕 같은 이름을 가진다고 다 같은 존재가 아니야. 하지만 우리는 똑 닮아서, 그래서 함께해

모두가 따뜻한 거, 차가운 거, 검은 거, 하얀 거. 많은 경험을 해. 따뜻한 네가 함께해 주는 모든 시간은 나를 따뜻하게 위로해.

달빛에 일렁이는 그림자처럼 매일 새로운 외로움이 일렁이지만 그 모든 것을 위로해 주는 '너'
말 못하는 너를 위로할 수 있는 건 밤산책을 나가는 것 뿐. 그걸로 너의 마음이 좋아지면 나도 좋아.

📖 달이는 하늘에 박힌 별들을 핥아봐. - 달이는 보통 하려고 하지 않는 특별한 일들을 경험하려 하고, 특별하게 느끼려 해.

📖 밤에만 나오는 달이를 보며 책을 좋아하는 노숙자 아저씨는 달이에게 "너도 혹시 코기족 아니니?" 라고 물어. 편견 없는 모습.
달이의 인간이 달이를 소중히 하는것 처럼 노숙자 아저씨는 책을 소중하게 대하는 모습에서 그 역시 따뜻한 사람이라 생각했어.

🌕 누군가의 배려는 곧 배려하는 자의 이타심이라는것을 잊지 말자.

#바람북스 에서 #서평단 으로 선정되어 #책 #도서 제공받았습니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