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쓴 후기입니다.

저자는 일본 도쿄 의과대학 정형외과 대하원 졸업 후 미국 록펠러 대학, 도쿄 의과대학 정형외과 과장 등을 거쳐 2025년부터 도쿄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로 재징 중입니다. 일본 정형외과학회에서 인정하는 척추·척수 질병 의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럼, <아주 오래 앉아있는 사람을 위한 책>을 보겠습니다.

결림과 통증이 있으면 집중력, 판단력, 의욕이 저하되고, 수면의 질이 낮아지고, 만성두통과 눈의 피로가 생깁니다. 왜 결림과 통증이 생기는지, 특히 사무직 근로자가 일하는 방식을 보여주고, 무엇이 문제인지를 알려줍니다. 같은 자세를 유지하여 근육이 움직이지 않는 상태를 '부동화'로 부르며, 결림과 통증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우린 근육이 뭉쳤다고 느끼면 마사지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려고 합니다. 하지만 근육을 세게 주무르거나 두드리면 근육에는 상처가 나고, 회복되면서 더욱 단단해집니다. 그래서 저자는 근육 섬유를 따라 근육에 쌓인 피로물질을 흘려보내는 '흘려 보내기 마사지'를 소개합니다. 다양한 패턴으로 아픈 부위에 따라 어떻게 마사지를 해야 하는지 그림과 글, QR 코드로 자세히 보여줍니다. 이제 사무직의 결림과 통증을 해소하기 위해 저자가 개발한 '어깨뼈 떼어내기 스트레칭, 골반 진자 운동, 까치발 체조'의 세 가지 운동법을 알려줍니다. 마사지와 운동법도 중요하지만 일하는 중간중간 조금씩이라도 움직이면, 부동화가 예방되어 효과적입니다.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생활 습관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를 설명합니다.
특별 부록으로 '사십견·오십견 신속 대처법, 업무 능률을 확 끌어올리는 습관'도 실었으니 참고하길 바랍니다.
나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나이 드는 것도 서글픈데 몸도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하니 더 서글픕니다. 하지만 서글퍼만 하고 있을 순 없습니다. 나이 드는 건 못 막지만 몸이 아픈 건 관리를 하면 되니깐요. 그래서 필요한 책이 바로 <아주 오래 앉아있는 사람을 위한 책>입니다. 특히 어깨 결림이나 요통은 관절 문제보다 근육 뭉침 혹은 수분과 피로물질로 인한 부기가 결림의 원인입니다. 일본 의사인 저자는 어깨 결림으로 크게 고통받은 뒤 '어깨뼈 떼어내기 스트레칭, 골반 진자 운동, 까치발 체조'로 뭉친 곳을 풀고 부기를 빼주는 운동을 소개합니다. 또한 자신의 결림과 통증이 어떤 근육 때문인지를 파악해 잘 움직일 수 있게 도와주는 '흘려 보내기 마사지'도 알려줍니다. 저도 작년부터 어깨뼈가 아파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조금 나아지겠지 하고 놔두었는데, 저절로 낫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는데, 큰 문제는 없고, 오십견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주사 맞고 스트레칭을 계속해야 조금이라도 좋아진다고 해서 이제까지 안 해봤던 스트레칭을 해야겠다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라서 고민하던 차에 이 책에 나온 운동법과 마사지를 시행했습니다. 조금씩 줄어드는 어깨 결림과 통증에 효과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시행해서 지금의 아픔이 없어지고, 계속 안 아프기 위해 평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