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페 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제공받고 쓴 후기입니다.

세계 최고의 두뇌 게임 전문가이자 퍼즐 북 작가인 저자는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인공지능의 한 분야인 머신러닝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두뇌 게임과 퍼즐을 고안했으며 스도쿠를 비롯해 지금까지 다양한 퍼즐과 미로 관련 책을 30권 이상 펴냈습니다. 저자의 책은 영국에서만 수백만 부 이상 팔렸으며 3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표 저서로는 "스도쿠 퍼즐킹", "어른을 위한 두뇌 놀이 책", "기억력 천재 게으른 뇌를 깨워라", "40일 만에 기억력 천재가 된다", "멘사 스도쿠"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그럼, <오늘부터 시작하는 두뇌 피트니스 퍼즐 160>을 보겠습니다.

v19세기 후반에 퍼즐 산업이 성장하면서 비주얼 퍼즐도 대중화되었습니다. 비주얼 퍼즐의 초창기에는 기하학적 형태나 착시와 관련된 퍼즐들이 많았습니다. 디지털 시대에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이미지 퍼즐이나 사진 조각 맞추기 퍼즐 등이 생겼습니다. 이 책에는 36가지 비주얼 퍼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짝 맞추기, 클로즈업, 거울 이미지, 점 잇기, 직사각형 미로 등이 있습니다. 잠들었던 두뇌를 깨우기 위해서는 이 책에 수록된 모든 퍼즐을 풀면 좋습니다. 어려운 퍼즐을 풀수록 두뇌 계발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퍼즐은 특별한 순서 없이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원하는 문제부터 자유롭게 도전해도 좋습니다. 어려운 퍼즐은 책의 뒷부분에 있지만 뒷부분에 있는 모든 퍼즐이 어렵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퍼즐마다 푸는 방법은 다르니 다양한 퍼즐을 골고루 풀길 바랍니다. 책 마지막의 정답 페이지에서 필요에 따라 해설도 제공되므로 참고하세요.
길어진 100세 인생에서 건강하게 살기 위해 몸도 두뇌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치매 예방을 위해 잘 먹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무엇보다 머리를 꾸준히 써야 됩니다. 두뇌를 꾸준히 쓰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퍼즐인데요, 실제로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요양기관 등에서 치매 치료에 적극적으로 퍼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집중력과 순발력, 도전 정신 등의 향상이 퍼즐의 순기능입니다. 그래서 특히 유아기 교육 현장에서 퍼즐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노년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인지능력 중에서도 수행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고 퍼즐을 맞추는 활동에서 경험하는 감정 표현, 신체를 움직이는 행위로 정신적인 안정을 가져옵니다. 산만한 환경에서 정보를 기억하고 검색하는 능력인 작업 기억력을 올려줍니다. 이렇게 퍼즐이 두뇌활동에 좋은데요, <오늘부터 시작하는 두뇌 피트니스 퍼즐 160>에는 36가지 다양한 유형의 비주얼 퍼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비주얼 퍼즐'은 뭘까요. 비주얼 퍼즐이란 복잡한 공식을 적용할 필요 없이 그림이나 도형, 형태 등의 시각적인 요소를 보고 그 속에 숨겨진 패턴을 찾는 퍼즐을 말합니다. 비주얼 퍼즐을 푸는 동안 우리 뇌는 여러 시각적 자극을 분석하고 패턴을 인식합니다. 이 과정에서 기억력과 사고력을 담당하는 전두엽과 시각적 정보와 공간적 정보 처리를 담당하는 두정엽이 활성화됩니다. 이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력이 높아지고 인지 기능 유지와 인지 기능 퇴화 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 책은 연령에 상관없이 다양한 퍼즐 문제가 수록되어 누구나 흥미롭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온 가족을 위한 두뇌 계발 책이니 재미있게 즐기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