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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1억 뷰 요리 채널 '오늘의 메뉴를 추천합니다(오메추)'를 운영하는 요리 인플루언서인 저자는 채널을 개설한 지 1년 남짓밖에 되지 않았지만, 8만 명이 넘는 팬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럼, 누구보다 요리에 진심인 저자의 간단하고 맛있으면서도 든든한 한 끼 레시피를 담은 <초간단 집밥 레시피 365>를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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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집밥 레시피 365>에 들어가기 전에 '재료 써는 법'과 '계량하는 법'을 실었습니다. 각 달이 시작하면 그달의 '제철 재료'를 알려줍니다. 1월엔 봄동과 우엉을 소개하는데, 어디에 좋으며, 고르는 방법도 소개합니다. 요리 이름 옆의 노란색 동그라미에는 음식의 양과 요리 소요 시간을 표시했습니다. '미리 준비해 주세요'에는 요리 전에 필요하거나 미리 준비해야 할 것들을 적었고, 모든 요리 과정을 5단계 이하로 구성한 '만드는 법'이 있습니다. 빨간 네모는 요리에 필요한 재료를, 양념장이나 소스에 들어가는 재료는 따로 썼습니다. 파란색 동그라미 'Tip'엔 저자만의 요리 노하우, 요리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을 실었습니다. 초록색 오각형의 QR코드는 요리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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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콩나물 불고기를 하려고 합니다. 내년은 하루에 한 가지씩은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한 가지씩 새로운 요리에 도전에 보려고 합니다, <초간단 집밥 레시피 365>와 함께요.
<초간단 집밥 레시피 365>는 탁상 달력이면서 요리책입니다. 부엌에 두고 매일 한 장씩 넘기면서 새로운 요리를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국, 찌개, 반찬 등의 한식 요리 외에도 샌드위치, 토스트, 파스타, 유린기, 스튜 등의 양식 요리와 중식 요리도 실었으며 참치 쌈장, 샐러드, 브로콜리 치즈구이와 같은 간식, 애피타이저, 장류도 소개합니다. 그야말로 전천후 만능 요리책입니다. 날짜와 상관없이 먹고 싶은 요리나, 해보고 싶은 요리가 있으면 바로 할 수 있게끔 준비할 재료도 집에 있거나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만드는 법 또한 간단합니다. 그래서 요알못도 충분히 도전할 의욕이 생깁니다. 게다가 달마다 알려주는 제철 재료는 이달 혹은 이 계절에 이건 먹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합니다. '제철 음식이 보약보다 낫다'라는 옛말이 있지만 요즘은 사시사철 재료들을 구할 수 있다 보니 제철 음식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어떤 재료가 제철인지 헷갈릴 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초간단 집밥 레시피 365>에서 제철 재료와 고르는 방법이 나와 있으니 너무 편리합니다. 이것을 참고해서, 보약보다 더 나은 제철 음식을 만들어 가족이 함께 먹어야겠습니다. 부엌 잘 보이는 곳에 놔두고 자주 펼쳐볼 <초간단 집밥 레시피 365>, 이제 뭘 먹을까 고민이 줄어들어 참 좋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