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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206604님의 서재

"진짜 좋은 사람이야."
"게다가 핸섬하고,
부상을 당했다고 사람이 노트르담의 꼽추로 변하는 건 아니야."
그런데 그렇게 못 쓰게 되다니 정말 비극이라는 말 따위는 제발, 제발 하 지 말아줘, 나는 말없이 애원했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내 동생은 그보다는 영특한 사람이었나 보다. "아무트 엄마는 확실히 놀란 것 같아. 노트르담의 꼽추를 각오하고 계셨던 모양이지."
"그게 문제야, 트리나." 나는 이렇게 말하며 남은 홍차를 화단에 쏟아버렸다. "사람들은 항상 그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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