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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shin0님의 서재

 생활밀착형 시집이었다. 아주 사소한 것도 관심갖고 천천히 관찰하면 재미있는 시의 소재가 된다는 것이 기발했다. 시를 읽으며 배경음악으로 살짝 깔고 시집을 읽으면 더 생생하게 느껴졌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시집. 특히 인상 깊었던 시는 먼지여행이었다. 둥둥 떠다니는 먼지를 보고 여행을 한다고 느껴본적이 있는데. 먼지들도 청소시간이 되어야 어딜 여행다니겠구나. 세상구경을 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해본다. 청소를 자주해줘야겠다^^ 아이도 나도 재미나게 시집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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