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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에 대한 잡다한 지식은 있지만 이에 관련한 윤리에 대한 고민은 매우 얄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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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히는 자에 대한 예..]
ishmael | 2019-11-20 23:41
동물권과 공장식축산, 채식주의에 대한 생각이 사려깊은 문장 속에 촘촘히 담겨있다. 많은 것을 알려주고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책이라 생각하고 주변에도 읽기를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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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까, 먹을까]
ishmael | 2019-01-30 01:04
최고의 비거니즘 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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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비건]
ishmael | 2018-12-15 08:30
동물학대가 인간사회의 문제들을 먼저 처리한 후 ‘나중에‘ 해결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긴밀히 연결된 문제임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에 이해가 어렵지 않도록 번역도 잘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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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대의 사회학]
ishmael | 2018-09-02 19:41
저자에게 묻고 싶다. 그렇게 각각의 소마다 이름을 짓고 개성과 자아를 지닌 존재로 대하면서, 결국에는 그들을 도살한 후 상품으로 파는 행동에는 모순을 느끼지 않는지? 나는 저자가 노예를 무자비하게 학대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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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비밀스러운 삶]
ishmael | 2018-07-21 00:32
직장생활의 굴욕감을 잊으려 여행을 가거나 마구 물건을 사들였다가 공허함만 느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흥미있게 읽을만한 책이다. 글이 애매하지 않고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으며 번역도 잘 되어있다. 많은 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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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지 않을 권리]
ishmael | 2018-06-04 21:36
챕터의 길이가 짧아 읽기에 부담이 없고 안식처의 행복한 동물들을 담은 사진들이 풍부하게 수록되어 있어 어린 독자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비인간동물을 상대로 지녀야 할 올바른 태도를 일깨워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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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받은 동물들의 평..]
ishmael | 2018-05-20 15:19
육식과 관련한 풍부한 지식을 알려준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하지만 육식은 합리적이고 채식주의는 극단적인 태도라는 편협한 관점을 은근히 드러내는 책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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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끊지 못하는 ..]
ishmael | 2018-05-08 11:08
동물이 전쟁의 도구로 사용되는 참상을 보여준다. 약자를 착취하면서 평화를 말한다는 것이 얼마나 이상한 것인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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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전쟁에 어떻게..]
ishmael | 2018-02-03 21:35
독자가 과학적 사고습관을 갖게 하려는 책의 목표가 저자의 지적과시욕과 꼰대스러움으로 인해 제대로 구현되지 못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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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다면 과학자처..]
ishmael | 2017-12-31 13:39
가벼운 우화의 형식을 하고 있으나 담긴 생각은 가볍지 않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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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인간 심판]
ishmael | 2017-12-17 19:09
우리는 언제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을지 깨닫게 해주는 책. 예쁜 표지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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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미래에 조금 ..]
ishmael | 2017-10-01 21:17
유머러스하고 유려한 문장으로 우리가 몰랐던 물고기 생태에 대한 지식과 물고기도 도덕적 고려의 대상이라는 깨달음을 주는 책. 누구에게라도 주저없이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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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 알고 있다]
ishmael | 2017-07-07 22:17
읽고 난 후 세상보는 눈이 더 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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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개는 사랑..]
ishmael | 2017-05-21 20:25
내 일상의 선택이 어떻게 동물들의 고통을 유발하는지를 보여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해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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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향고양이의 눈물을 ..]
ishmael | 2017-01-10 16:14
인간과 동물의 관계에 대한 얄팍한 철학과 문제의식을 지닌 책이라고 생각한다. 주변의 어린 친구들에게 동물에 관한 책을 권해야 한다면 박종무 수의사의 <살아있는 것들의 눈빛은 아름답다>가 훨씬 좋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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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기린을 만..]
ishmael | 2016-10-06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