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환경 관련 문제가 너무 심각해요
실제로 저희 집은 쓰레기 줄이기를 하고 있답니다
제가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하고 환경에 관심을 갖은 이유는 아이피부로
인해서 였어요 저 자체도 음식 알러지가 있는데 두아이다 아토피에 음식알러지를
가지고 있답니다 그래서 왜 아토피가 올까하고 책 찾아보고 검색하다가 아~
이모든게 환경관련 이었구나 싶었어요 실제로 제가 자랄때보다 아토피 있는
아이들이 점점더 많아지고 있어요
그래서 환경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던중 너무 좋은 책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어요
바로 공슬기의 슬기로운 플라스틱 생활이라는 책이라지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할 플라스틱 사용 설명서~ 정말 맘에 듭니다
놀이터만 나가봐서 아이들이 버린 스티로폼과 비닐 플라스틱이 바닥에 뒹굴고
있어요 볼때마다 마음이 않좋아서 그럴때마다 저의 두아들에게 단호히 이야기 합니다 이렇게 버리면 바다친구들이 새 친구들이 많이 아프다 고요
차례에요 초등학생이 왜 꼭 읽어야 하는지 알겟더라구요 이 책만 읽어도
분리수거쯤은 정말 쉬워져요 책을 읽으면서 중간중간에 있는 생각씨앗을 아이와 풀어봐도 너무 좋을꺼 같아요
실제로 분리수거를 하려고 가면 제대로 분리수거가 하나도 안된상태가 너무
많아요 라벨 안땐 생수병 ,양념이 잔뜩 묻어있는 과자비닐,헹구지 않은 음료수통들요
그것들만 잘 지켜줘도 깨끗한 생수병으로 재사용 할수있답니다 옷이나 신발 가방등등요 폐패트병을 굳이 다른 나라에서 수입하지 않아도 되구요
저는 중간에 있는 생각씨앗들을 아이와 함께 풀어보았어요 그러면서 왜 플라스틱을 안써야 하는지도 이야기 하구요 사실 1년도 더 전엔 거북이코에 박힌 빨대와
고래.새 뱃속에 있는 비닐 플라스틱을 보고 계속이야기를 했기때문에 저희집은 플라스틱을 많이 나오지 않는답니다 하지만 플라스틱의 또 다른 이름 비닐이 나와요ㅜ,ㅜ 노력만큼 안줄여 진답니다 그래도 이책을 통해 왜 플라스틱을 쓰면 안되는지
플라스틱이 왜 공해가 되고 플라스틱의 재료는 무엇인지 아이와 자세히 이야기 할수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좋았어요
저는 이 페이지를 보면서 한국에도 이렇게 물건을 파는 곳이 많아지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했어요 그렇다면 굳이 랩에 둘둘말린 야채들을 사지 않아도 되고 얼마나 좋을까 하구요 지금은 인식이 많이 좋아졌지만 1년전만 해도 천주머니에 야채를
사거나 용기에 음식을 사면 유난떤다는 소리를 엄청 들었어요 그런데 이페이지를
보고 읽으면서 마음이 너무 편해졌어요 행복했어요
실제로 이책은 초등학교 2학년 교과연계되는 책이라서 너무 다행이다 생각이 들었답니다 필독서가 된다면 더 좋을꺼 같아요
슬기가 하루동안 플라스틱 없이 살기를 한후 다음날 학교를 등교하는 모습을 보고 왜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게 됐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슬기를 왜 책가방없이 집에서 신는 슬리퍼를 신고 등교를 하게 됐을까요?이 도서 를 보다 많은 친구들이 보고 가족들과 함께 플라스틱,비닐등등을 줄이기를 한다면 그 아이들이 자랄 세상은
지금보다 더 깨끗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적어도 지금처럼 쓰레기를 태운 연기를 마시지 않기 위해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책이 었습니다 혼자서 쓰레기를 줄이는것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줄인다면
더 많이 쓰레기들이 줄어들꺼랍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