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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eeyhyun님의 서재
  • 장영실은 하늘을 보았다 2
  • 김종록
  • 8,100원 (10%450)
  • 2005-03-07
  • : 234
[리더홀릭 레터 32] 중심

흔들리는 삶에 중심을 잡고 싶은 날입니다.
가끔 바다에서 길을 잃은 배처럼 일상을 떠돌 때가 있습니다.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잠시 멈추어 서서 중심을 잡아보세요.
그리고 주변을 돌아보세요.
어제와 다를 바 없던 오늘의 풍경 속에서 문득 모든 것이 새롭게 다가오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 느낌을 간직하고 다시 길을 찾아보세요.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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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에 어디 중심이 있으랴.
우리가 발 딛고 선 땅이 공처럼 둥근 것이라면 누구나 어디에 서 있건 중심이 된다.
문제는 그 사람의 마음이다.
항상 중심에 서서 살아가면서도 변두리 의식을 버리지 못하면 그는 영원한 주변인이다.

- 김종록의 《장영실은 하늘을 보았다(2)》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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