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보기 위해 정리를 시작합니다

• 나를 돌보기 위해 정리를 시작합니다
• 정코(정리마켓)
• 2024-09-27

고민이 많고 중요한 결정을 내릴때 항상 집안이나 일하는 공간의 정리상태가 나 자신과 그 문제에도 많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최근 `준비하고 있던 시험이 있어 공부를 할때 잘 정돈된 방에서 공부를 할때는 집중도 잘되고 학습의 효율도 올라가 경험을 하게 되어 시험뿐만 아니라

요리를 하는 공간인 부엌과 가족들이 함께 생활하는 거실, 그리고 각자의 방등 공간을 우리 가족의 동선에 맞게 최대의 효율로 정리하고 지내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

우울해지고 고민이 많을때 마음의 상태가 내 주변 물건과 공간에 그 상태가 드러나게 되는것 같은 경험을 여러번했었다.

쌓여가는 짐과 정돈되지 않은 공간 그러다보니 어느순간 어디에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몰라 미루고 방치하다보면 악순환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책의 제목처럼 나를 돌보기 위해서 정리를 시작하는 마음을 먹은 만큼 물건 무덤을 만들고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고 망설이고 막막한 사람들의 마음을 공감해주며 거창하게 시작하는것이 아니라 어렵지 않게 살짝 시작할수 있는 방법으로 글이 시작하여 많은 공감을 하며 한장한장 넘겨볼수 있었다.

정리정돈과 공간활용을 위해 습관을 바꾸고 싶은 마음과 의욕은 앞서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 나같은 사람에게 저자는 정리에 대한 마음가짐을 바꿀수 있게 공간에 과부하걸리지 않는 삶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있다.

정리와 살림을 도와주는 잇템을 알기 쉽게 사진과 함께 설명해주고 있어서 우리집의 엉망인 공간에 활용해볼수 있는 팁도 함께 배워볼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내가 할수 있는 범위에서 쉬운것부터 차근차근하게 시작해보며 정리습관을 가질수 있도록 내인생과 내가 사용하는 공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활용할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되어주는 책이다.

부록으로 하루10분 따라하면 정리가 되는 체크리스트도 포함되어 있어 매일 정리루틴을 어떻게 해야할지 습관을 잡고 싶은 사람들에게 확인하고 완료후 체크해볼수 있도록 되어있다.

냉장고나 책상위에 붙여두고 매일 체크해보며 평생 정리습관을 가지고 정리한 공간을 유지해 나가며 정돈된 삶을 살아가는데 매우 도움이 되었다.

정리를 하고싶지만 막막한 사람들에게 수납과 정리의 꿑팁과 함께 마음가짐의 변화와 함께 정리를 시작해볼수 있는 힘을 얻을수 있어 당장 내가 지내는 공간의 잡동사니와 짐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