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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어울리며 사랑하는 방법을 잘 보여주는 소설입니다.
커다란 쓰레기장을 끼고 있는 슬럼가가 한 소녀의 강낭콩으로 어떻게 변화하는지 잔잔하게 그려냅니다.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짧게 다뤄집니다. 호흡이 짧아 지하철에서 읽기도 좋고 번역도 깔끔해 청소년에게도 권할 수 있는 책입니다.
실제로 이 책은 서울시청, 평화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등에서 청소년 권장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