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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큐버스님의 서재
  • 지혜의 심리학
  • 김경일
  • 13,500원 (10%750)
  • 2013-10-01
  • : 1,167
인간의 정서가 논리와 이성보다 오히려 일을 결정하는 동기의 바탕이 된다는 것이 놀랍고 충격이었다.
우리는 감정적인 사람을 이상적이고 논리적인 사람보다 능력이 없는 사람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나역시 나의 감정적인 부분을 자책하는 적이 많았고, 좀더 냉정한 판단을 내리지 못하는 것이 이성과 논리가 부족한 순간에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해왔으며 좀더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사람이 되려는 노력과 생각을 끊임없이 해 왔다. 그렇지만 실상 감정과 정서에 대해 무지하고 그 감정과 정서를 억눌러 왔기 때문에 선택의 순간에 당황을 한건 아니었을까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나를 포함해서 자신의 감정과 기분을 정확하게 묘사하고 표현하는 데에는 정작 서투른 사람들이 많다. 이 책을 통해서 인간의 생각과 감정 정서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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