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에 비에 밖에 나가기가 너무 애매해서 남는 시간에 일본어공부나 할까하고
알라딘 뒤적이는데 이런 만화책이 있었다.
사실 대학때 교양으로 일본어를 배웠었지만(고딩때 제2외국어로는 다른거 함 ㅋㅋㅋㅋ 나란여자 얕은 우물의 1인자) 그때가 몇년전이라... 기억도 잘 안난다.
근데 막상 책 사서 공부할 생각하니까 너무 지겨워서..ㅋㅋㅋㅋ
걍 이렇게 편한 책으로 시작하는게 좋겠다 싶어서 샀다..!
만화를 걍 읽다보면 속으로 중얼중얼 하게된다.
그래도 나름 공부한답시고 사서 공책에 끄적인다. 이 책에 있다는 1400개의 단어를 모조리 외우진 못하겠지만, 나름 재미있는 방법으로 일본어를 공부하게 되서 좋다.
얘네 나름 스토리도잇고 ㅋㅋㅋㅋ
일단 여행을 떠나서 식당에서 메뉴도 시키고, 여행지 소개도 한다. 여행속 대화에서 그런 단어들이 잘 나온다.
근데..... 이 캐릭터들만 여행가는거 실화냐.. 인류는 언제 여행가지...ㅋㅎㅋㅎ
머.. 열공해서 나중에 써먹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