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야에 관심이 있어, 외서로 소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배송비 때문인지,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5만원 이상을 지불해서 샀던 기억이 납니다.
번역본이 출간된다니 기쁜 마음에 댓글을 답니다.
이 책의 인터뷰들이 다소 중복된 느낌은 있지만, 유명 건축인들의 자신마다의 스케치에 대한 견해와 인터뷰를 직접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어요.
책 내용, 안에 담긴 스케치, 책 자체의 퀄리티가 좋아서 한 번쯤 펼쳐보시면 좋을 거 같네요.
꼭 한국어여야만 할 이유는 없는 거 같아 저는 외서가 있기에 굳이 구입하지는 않을테지만, 한글+더 싼 가격이라는 게 참 좋네요. 하지만 먼저 접했던 것만으로도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