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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차림
  • 창백한 푸른 점
  • 칼 세이건
  • 29,700원 (10%1,650)
  • 2001-12-10
  • : 8,435

그 어스름한 작은 푸른 점이 지구라는 것에 얼마나 놀라웠는지!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저 먼지 한 쪼가리도 안될 것 같은!



<햇살에게>   -정호승

이른 아침에

먼지를 볼 수 있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내가

먼지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먼지가 된 나를

하루 종일

찬란하게 비춰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찮디 하찮은 존재이나 이런 시를 읽으며 오늘도 살아간다. 

찬란한 햇살에 감사하며...





-책을 읽다가 검색해 본 것을 메모해 본다.

* 별은 성간 물질이 중력에 의해 수축 되면서 형성, 이 과정에서 물질이 모여 중심에서 핵융합이 시작되면 별이 탄생. 

*행성은 별이 형성된 후 그 주위에 남은 가스와 먼지가 뭉쳐서 만들어짐. 행성은 대개 자신의 별과 같은 나이에 형성되나 크기와 성분은 각기 다름. 달은 위성이다. 태양은 항성(=별), 지구는 행성(지구의 60%가 물). 태양은 지구지름의 109배, 6000도

*먼 우주에 있는 은하,, 우주의 먼지와 가스가 모여서 만들어진 성운. 별들의 집합 : 성단

*행성 주의를 도는 천체 : 위성,  달은 지구의 위성

*목성이 가장 크고, 토성은 밀도가 물보다 작아서 욕조에 담글 수 있다면 물에 뜰 것이다.

*토성의 위성은 타이탄과 엔셀라두스 등이 있는데 엔셀라두스에 생명의 존재 가능성을 두고 있음(물이 있음)

*AU(astronomical unit) : 천문학에서 사용하는 길이 단위, 지구와 태양 사이의 평균거리(149,597,870km), 행성간의 거리에 사용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 달 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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