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들의 오버액션이나 격정적인 목소리들을 통해 극으로 보았으면 그 재미가 더했을지도...
책으로 읽은 것에서는 별다른 감흥이 없다.
다만 그의 최종 작품이란 점과,
한평생 헌신해 온 배우와 극작가로서의 일을 접고 은퇴하여 조용한 여생을 보내겠다는 대목이 들어있기도 하다는 해설이 와 닿는다.
또한 작가 연보에서 보이는 1500년대의 아이들의 사망률이 상상을 초월해서 놀라웠다.
출산율도 높지만 그에 못지 않게 사망률이 엄청나니
세익스피어가 52에 사망한 것도 큰 행운이나 되었던 듯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