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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님의 서재
공선옥은 내가 조아하는 작가중에 한명이다..그래서 그의 작품이 나오면 빠짐없이 읽었는데 아마 이 책은 오래전에 나온 책인거 같다..이 책을 읽는동안의 느낌은 아주 잘 만들어진 명절특집 드라마를보고 있는 기분이랄까..누가봐도 감당하기 어려운 힘든일을 겪는 주인공들은 마음껏 힘들어하고 절망한다..하지만 '그래도'마지막에는 어렴풋한 희망이란걸 암시하는데..이 희망도 아주 어렴풋하다..단지 살아있다는 이유만으로 어쩔수 없이 다가올 '미래'라는게 있기때문에 독자는 어렴풋한 희망을 볼수 있다..두 주인공의 서글픈 인생에 대한 묘사두 정감있고 동정심을 가질수 있게 그려져있어서 그런지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번갈아서 두 주인공이 돼가며 슬프게 읽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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