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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이 많아서 찾아왔습니다
- 권용석.박미정
- 12,600원 (10%↓
700) - 2020-10-30
: 191
하루만에도 다 읽을만큼 술술 책장이 넘어가는 책.
그러함에도 이것저것 잡다한 일을 하다보니 사흘만에 읽었다.
책 제목처럼 생각이 많을때 한번쯤 쉬어가며 자신을 돌아보면서 읽으면 좋은 책인거 같다.
사람들이 어떤 문제에 봉착하면 그 문제에 빠지게 되는데
문제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진짜 문제가 뭔지를 돌아볼 수 있게 하는 책인듯~~
작고 사소한 일상의 이야기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12가지의 이야기를 읽으며 맞어~ 나도 저럴때가 있었지?...
라는 생각을 하며 읽게 되었다.
자기맘을 잘 돌아보아 좀 더 성숙한 자아로 나아가게 하는데 소소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20~30대의 젊은이들이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
특히 여성작가가 여성의 감성으로 주인공 여성이 일상 속에서 겪게되는 일들에 대한 고민을 기록하고, 그 고민에 대한 전문가의 해결을 기록한 책이니 20~30대의 젊은 여성들이 읽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다.
책장에 꽂아두었다가 생각이 많을때 한번씩 꺼내보며 읽게 될거같은, 읽고 나서도 가끔은 손이 갈거 같은 책...
굳이 단점을 꼽으라면, 정신과의사의 처방이 사례마다 비슷한 느낌이들어 그게 아주 약간 아쉬웠으나 그래도 부담스럽지 않았으며 젊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문제들에대해 따뜻함과 편안함으로 해결책을 제시해주어 분명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은 든다.
늦 가을에 쉼호흡 한번하고 쉬어가고싶은 젊은 여성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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