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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i357님의 서재

몇주 동안 시험기간이 이어지면 옆에두고 답답할 때마다 읽는 책이다. 여러번 읽었지만 읽을 때마다 번번히 유쾌해져 버려서 정말 답답할 때는 이만한 특효약이 없다. 그러면서 생각하는 것이다.. 이번만 잘 치고 나면 꼭 인도엘 간다...라고,,,처음 류시화님의 하늘호수로 떠난 여행을 읽고 정말 무작정 인도엘 가고 싶었다...그 감동이 너무나 컸기에 작가가 느낀 그대로 인도를 만나고 인도를 느끼고 싶었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나의 열망을 더욱 크게 만들어 버렸다.....정말 너무나도 인도에 가고 싶다..그가 경험했던 신비한 일들을 나도 경험해 보고 싶고 정말 한 편으로는 화가 날 정도로 어처구니 없는 행동을 하는 인도인들도 직접 만나보고 싶고 자주 등장하는 인도차 짜이도 맛보고 싶고....정말 읽는 내내 인도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아직은 답답할때 책을 펼쳐서 류시화님의 인도여행을 간접체험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지만...꼭 내 20대가 가기전에 인도에 가고 말 것이다.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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