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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i357님의 서재

읽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정말 현실에서 이런 사랑이 있을 수 있을까 싶다..하지만 정말

이런사랑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들과 꼭 닮은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축복해 주고 싶은 그런사랑을 에쿠니 가오리는 그녀만의 매력 넘치는 문체로 그려내고 있다. 알콜 중독자아내와 호모남편과 그의 애인....일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지만 가슴으로는 응원해 주고 싶은 마음을 마구 솟아나게 만드는 것이다....작품을 읽다보면^^

무츠키의 마음...쇼코의 마음의 왔다 갔다 들여다 보면 좋아할 수 밖에 없게 만든다...정말이지...광적으로 좋아지게 만드는 몇몇 일본작가들이 있는데 에쿠니 가오리도 그 중에 한사람이다.

소설은 대게 한번읽고 나서 두번은 들여다 보지 않게 되는데 반짝반짝 빛나는 이 작품은 다시 불때 마다 똑같이 행복하게 만들어 버린다...나를....그  다정한 문체에...다정한 등장인물에.....

가슴이 조금은 매말라 있다고 생각한다면...그 들의 사랑을 잠시 훔쳐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조금은 행복해 질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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