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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은우네 서재

문학과지성 시인선 436- P-1
한 강 시집- P-1
문학과지성사- P-1
시인의 말- P5
어떤 저녁은 투명했다.
(어떤 새벽이 그런 것처럼)

불꽃 속에
둥근 적막이 있었다.

2013년 11월
한 강- P5
1부
새벽에 들은 노래- P9
[어느 늦은 저녁 나는]- P11
어느
늦은 저녁 나는
흰 공기에 담긴 밥에서
김이 피어올라오는 것을 보고 있었다
그때 알았다
무엇인가 영원히 지나가버렸다고
지금도 영원히
지나가버리고 있다고

밥을 먹어야지

나는 밥을 먹었다- P11
[새벽에 들은 노래]- P12
봄은 봄- P12
숨은 숨- P12
넋은 넋- P12
나는 입술을 다문다- P13
어디까지 번져가는 거야?- P13
어디까지 스며드는 거야?- P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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