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으로 턱을 괸 아드리앙은 완전히 녹아웃 상태다.- P251
쥐스틴 팀장은 조금 전 캉디스 라숌으로부터 ‘용의자에게 아이들 사진을 보여주십시오‘라는 조언을 전달받았다.- P252
오리아나 : 잘 모르겠어요. 모든 상황이 너무 빨리 진행되는 바람에 나는 숨을 쉴 수 없을 정도였어요.- P256
아델 켈레르는 죽었다. 이제부터 나는 아델 들로네가 되려고 한다.- P259
"내일로 특정하면 가격이 달라집니다."- P263
쥐스틴 타이앙디에
19. 자신이 품고 있는 진실의 먹잇감- P264
피살된 요트에서 찾아낸 일기장에서 일부 뜯어낸 부분- P269
"범행에 쓰인 무기가 요트 창고에 있다고 제보한 사람이 나란 말입니다."- P272
"경찰이 수사를 재개해야 오리아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랬습니다."- P273
오리아나 디피에트로
20. 현실의 복수- P278
아드리앙을 만나면 그동안에 있었던 모든 일들을 다 털어놓을 생각이다. 뇌종양과 완쾌, 거짓말과 판단 착오, 아델이라는 인물을 만들어낸 사연과 지금 그 여자 때문에 얼마나 큰 두려움에 떨고 있는지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계획이다.- P279
괴한이 누군지 알게 된 오리아나는 공포에 사로잡혔고, 아무리 저항해봐야 결론은 뻔하다는 걸 받아들인다.- P284
쥐스틴 타이앙디에
21. 모든 것이 시작된 곳- P288
아직 오리아나 살해 사건은 해결되지 않았다.- P291
아드리앙이 ‘스위스에서 받은 마약중독 치료‘와 훗날 그의 부인이 될 오리아나를 ‘루가노‘에서 처음 만났을 때를 술회하는 대목이다.- P292
미끼를 던져두고 입질이 오길 기다리는- P293
"오리아나가 루가노의 카를 야스퍼스 의료센터에 입원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요?"- P297
쥐스틴 타이앙디에
22. 잃어버린 기회- P299
카를로의 금융 자문 변호사이자 브레인으로 디 피에트로 그룹의 자산을 도맡아 관리했다.- P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