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48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 P149
2010년 단편소설 「체이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중급 한국어」 「초급 한국어」.
소설집 『고잉 홈』 『우리가 다리를 건널 때』등이 있다.- P149
국제변호사는 일종의 패스워드이자 암구호였다.- P154
금호동의 나와 대치동의 최용준 사이- P156
계속 소설을 썼지만 그날 이후로는 절대로 학교에 가져가지 않았다.- P158
그제야 피터가 롤렉스를 한 번도 잃어버리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P160
꺼내지 않은 물건이 하나는 『금각사』였고 또 하나는 토즈 샌들- P163
불 꺼진 펜트하우스에서는 밖이 더 잘 내려다보였다.- P165
서로 다른 두 개의 현실이 지닌 불균형속에서 오락가락 괴로워하는 나에게- P167
오늘 피터를 생각하게 된 건 뉴스 때문이었다.- P171
60억 원대 사기 혐의로 구속되었다는 소식- P172
피터에게는 언제나 새로운 롤렉스가 함께할 것이므로,- P172
피터는 아직도 내가 쓴 소설이 궁금할까.- P173
「허리케인 나이트」 문지혁 작가와의 대담- P174
심완선 ㅣ 문학평론가, 제48회 이상문학상 예심위원- P174
개인의 삶이 역사와 연결되며 보편성을 획득하는 것- P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