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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은우네 서재

배우 클라리사 라일은 미모와 거침없는 술수로 악명이 높았다
이제 그녀는 자신의 계략으로 인해 더는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악몽의 주인공 자리를 맡고야 말았고, 사립탐정 코델리아 그레이는 은밀하게 생명의 위협에 시달리는 배우를 지켜달라는 의뢰를 받고, 햇빛 찬란한 코시섬으로 초대를 받는다. 
그러나 코시섬의 막이 오르자 모든 일은 예상 밖으로 흘러가고, 코델리아 그레이는 곧 이 모든 게 죽음을 위해 마련된 무대임을 깨닫게 되는데…….
P.D. 제임스 지음
이주혜 옮김
『피부밑 두개골』
『여자에게 어울리지 않는 직업』
아작
제1부
연안의 섬으로 가다- P13
제2부
드레스 리허설- P99
제3부
피는 분수처럼 솟구쳐- P197
제4부
전문가들- P265
제5부
달빛 아래 공포- P369
적6부
사건의 종결- P447
웹스터는 몹시도 죽음에 사로잡혀
피부밑 두개골을 보았다.
가슴 없는 땅속 생물은
입술 없이 씩 웃으며 고개를 뒤로 젖혔다.

눈알 대신 수선화 둥근 뿌리가
눈구멍 자리에서 빤히 보았다!
죽은 팔다리에 생각이 달라붙어
욕망과 사치를 졸라매는 것을 그는 알았다.

-T. S. 엘리엇, <불멸의 속삭임>- 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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