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리사가 나를 쫓아내지 않게 해주세요.- P87
얼마 안 되는 아버지의 재산이 마침내 존재를 드러낸 것- P88
전부 늘어놓고 함께 보면 죽음과 증오가 낭랑하게 반복되며 숨통을 조여오고, 어린애 같은 조악한 그림이 험악하게 그려져 있었다.- P97
올드필드만 보내 손님들끼리 서로 자기소개를 하게 하는 게 앰브로즈 고린지의 버릇이에요.- P107
앰브로즈가 아니라 클라리사가 성을 내주었다고 봐요.- P113
"클라리사가 죽는다면 어떨까? 그러면 넌 어떻게 할 생각이야?"- P137
오후는 언제나 그에게 최악의 시간이었다.- P140
‘우리를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P153
클라리사가 내 애인이 되었던 이유는 두 가지- P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