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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은우네 서재

그르누이의 마음속 우주에서는 사물은 없고 단지 사물의 냄새만 존재했다.- P191
위대한 그르누이의 왕국!- P192
모든 향기들이 찬란한 향기의 불꽃을 터뜨리면서 화려한 무도회를 열려는 순간이었다.- P193
복수자와 창조자- P195
일생 동안 모아 온 냄새가 가득- P196
향기가 담긴 귀한 병- P197
혐오와 흥미를 동시에 느끼면서- P198
내면의 그르누이가 헤라클레스처럼 영웅적 활동과 탐닉에 빠지는 동안 현실의 그르누이 역시 상당히 지쳤기 때문- P199
7겹의 성벽- P200
그르누이의 영혼의 무대에서는 다음 공연이 시작되었다.- P201
꼬박 7년의 세월이 흘렀다.- P202
그를 산에서 끌어내려 세상 속으로 다시 몰아낸 한 가지 재앙만 없었더라면 아마 그는 죽는 날까지 그곳에서 살았을 것이다.- P203
그의 내면 세계에서 일어났다.- P204
〈자신의〉냄새- P205
자신의 인생행로를 바꿔야 한다는 결심이었다.- P206
내게 체취가 없을 리가 없어.- P207
냄새 실험을 시작했다.- P208
자신에 대해 아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에서 비롯한 공포였다.- P209
밀실 공포증- P210
도제 증명서- P213
리용의 과학 아카데미- P214
치명적 유동체가 스물다섯 살 난 그르누이의 육체를 노인과 같이 노쇠하게 만들었다고 본 것이다.- P215
라 타이아드 에스피나스 후작- P216
강연은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P217
그르누이에게서 독 성분을 제거하고 생명 에너지를 재생시키려는 이 복합 치료는 5일간 계속되었다.- P218
기적- P219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정상적- P220
거울 속의 그 신사- P221
후작은 그르누이를 사교계에 데뷔시킬 목적으로- P222
발작- P223
논리적이고 세련된 설명- P224
향수 제조에 있어 몽펠리에는 오랜 전통을 지닌 도시였다.- P225
뤼넬의 작업실과 가게- P226
그것은 기분좋은 향기가 아니라 <인간의 냄새>를 지니고 있는 향수였다.- P227
오히려 시체의 냄새같은- P228
생명의 향기- P229
인간의 냄새- P231
자신이 사람들에게 미치고 있는 영향을 뚜렷하게 감지할 수 있었다.- P232
새로 만든 향수의 위력과 효과- P233
악의적 기쁨과 야비한 승리감에 도취되어- P234
만족감- P235
전지전능한 냄새의 신- P236
신이 악취를 풍기다니.- P237
〈치명적 유동체〉- P238
단지 그 앞에서만 만인은 평등하다는 것- P239
놀라운 변화- P240
향수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P241
그 갈채가 사실은 오로지 장 바티스트 그르누이, 자기한 사람을 향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P242
유명 인사- P243
한 번도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사교계에서 능숙하게- P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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