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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은우네 서재

첫째는 발디니의 집에서 만든향수를 앞으로 직접 만들지도 다른 사람에게 주지도 말 것- P164
둘째, 발디니 살아 생전에 다시는 파리에 나타나지 말 것- P164
셋째, 앞에서 말한 두 가지 조건에 대해 절대 비밀을 지켜야 한다는 것- P164
일종의 경건한 혐오감- P166
물론 사람들이 그의 계략을 알아낼 위험은 희박한 반면, 성공의 가능성은 아주 높았다.- P167
강박관념- P168
그 무서운 손님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길을 떠난 한편, 자신의 재산은 영원히 안전하게 남게 된 것이다.- P169
작은 재앙- P170
모든 것이 한꺼번에 집과 가게, 원료들과 작업장, 그리고 발디니까지도. 더욱이 공장에 남아 있는 재산을 물려받을 수 있게 해줄 그 유언장까지도 사라진 것이었다!- P171
오를레앙으로 향하는 길 위에- P175
그를 가장 자유롭게 만든 것은 사람들로부터 멀어졌다는 사실- P176
진하게 뭉쳐 있던 사람들의 냄새 덩어리- P177
오로지 사람들에게서 멀어지고 싶다는- P178
내면 세계- P179
고독의 극점을 향해- P180
오베르뉴 산맥 한가운데- P181
비로소 그르누이는 아무 냄새도 없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깨닫게 되었다.- P183
행복의 비명소리- P184
이 은총의 땅- P185
성스러운 두려움- P185
일부러 고독을 추구하는 사람들- P187
강력하고 기이한 체험- P188
태어난 후 그때까지 맡아 왔던 온갖 냄새의 흔적들이 다 들어 있는 가슴속 왕국이었다.- P189
엄청난 복수심이 불타올랐다!- P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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