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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은우네 서재

모든 향수의 시작과 끝이 바로 공식이야.- P117
안식향- P113
예민한 코- P114
저는 세상에 있는 냄새를 전부 알아요.- P115
향수 제조인은 코가 예민한 것만 가지고는 안된다. 수십 년간 교육을 받고 끊임없이 후각을 단련시키는 것이 필요해.- P116
모든 향수의 시작과 끝이 바로 공식이야.- P117
마치 문지방과 문틀을 꽉 움켜쥐고 있는 한 마리 검은 거미처럼 보였다.- P118
만일 그렇게 할 수 있다면 그는 저 위대한 프랑지파니보다 더 대단한 인물이니까.- P119
장 바티스트 그르누이, 조심해야 한다!- P120
우선 불을 좀더 밝혀야겠다. 이 작은 실험을 위해 좀더 환해야겠어.- P121
얼마만큼 만들까요, 선생님?- P122
전 전문적 방법이 어떤 것인지를 모르니까요. 그러니 제 방식대로 하겠어요.- P123
진짜 기적에 다름아니었다.- P124
물리적 실험에 전혀 문외한이었던 것- P125
그러니 어떤 순서로, 또 어떤 방식으로 일이 이루어졌는지 그가 파악하지 못한 것은 당연했다.- P126
과대망상- P127
너는 진짜 기가 막힌 엉터리, 야만적인 엉터리일 뿐만 아니라 아주 뻔뻔스러운 풋내기야.- P128
맏을 수가 없어.- P129
1분만 시간을 주시면- P130
이제 진짜 좋은 향기예요.- P131
천국의 향기 같아서- P132
〈나폴리의 밤〉- P133
그냥 가죽에 향기를 입히는 큰 일거리를 맡았는데, 그 때문에 숙련공이 아닌 조수가 하나 필요하다고 둘러댔다.- P134
무두장이 그리말은 ㅡ 아니 그의 시체- P135
온 유럽에 그 명성을- P137
셰니에한테는 전적으로 향수 파는 일에만 헌신하라고 지시했다.- P138
너무나 엄청난 성공- P139
처방전, 즉 공식- P140
기적의 공식- P141
발디니가 강력하게 처방전을 강요한 것은 결과적으로 그르누이에게도 이익이 되었다.- P142
그렇게 해서 그는 결국 발디니로 하여금 모든 일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도록 만드는 데 성공했다.- P143
수공업적인 방법에 대한 지식- P144
열성적으로- P146
증류액- P147
식물의 강력한 향기의 원천인 에센스- P148
그 볼품없는 증류기에 사로잡혀 있는 이유는 서로 달랐다.- P149
커다란 알람빅이 되려는 것- P150
바로 그르누이가 꿈꾸는 소망이었다.- P151
증류 분야의 전문가- P152
차가운 향기를 얻어내기 위해- P153
시행 착오와 실망- P154
그의 귀중한 도제를 잃게 된다면- P155
국가적이고 계급적인 모든 통제를 무시할 수 있는 통행권- P156
멋진 계획- P157
더 이상 치료하는 것은 무의미- P158
하느님 맙소사.- P159
구역질 나는 배설물만 배출할 뿐 자신이 가진 보물, 향수를 만드는 공식은 단 한 가지도 말해 주지 않았다.- P160
물질로부터 향기를 얻어내는 방법이 압착과 증류말고 또 있나요?- P161
데워서 향기를 얻는 법, 차게 해서 향기를 얻는 법, 그리고 기름을 이용해 향기를 얻는 법이 있다.- P162
정식 도제가 되려면- P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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