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에나가 나나에 씨 계좌에서 인터넷으로 계좌이체- P190
남은 돈은 문제없이 유산 상속인에게 상속- P192
스에나가 히사코는 졸고 있었다. 그 목에는 꽃무늬 스카프가 매여 있었다.- P193
이탈리아의 고급 가구 회사 ‘발바스‘의 도쿄 직영점- P197
그의 말처럼 벽지 디자인도 옛날 티가 났고 조명은 비효율적이었다.- P200
‘발바록스 도쿄 인테리어 컨설턴트 진나이 미나‘- P202
액정 화면을 보자 방금 헤어진 미나였다.- P208
장기 해외 출장이 많았는데, 앞으로 한동안은 국내에서 일한다고- P213
차분한 분위기는 사라지고, 대신 사냥감을 노리는 표범의 기운이 물씬 풍겼다.- P215
마스터가 저 남자는 가짜 의사니까 관두라고- P216
전직 마술사인 만큼 다케시는 사람을 속이는 데 선수였다. 남의 거짓을 간파하는 능력은 말할 것도 없다.- P217
구리쓰카 씨에게 연락하고 싶으면 도와줄게요.- P218
미나 씨가 마음에 들었다고 어필하기 위해서지. 그리고 작전대로 그 마음은 그녀에게 전해졌어.- P220
노년기에 접어든 부부는 15년 전쯤에 샀던 소파의 커버를 바꾸고 싶어 했다.- P222
생각이 정해지면 가미오 씨와 함께 다시 오겠습니다.- P224
독신 남성이 고급 소파를 찾는 일은 거의 없다.- P227
이번에야말로 행운의 여신이 웃어주기를, 미나는 그렇게 바랄 뿐이었다.- P228
메타버스를 사업에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P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