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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라 하면 무조건 돈 버는 실전 부동산 경매 (최신 개...
  • 유근용
  • 21,600원 (10%1,200)
  • 2026-05-11
  • : 1,900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따라 하면 무조건 돈 버는 실전 부동산 경매 (최신 개정판)

사회 경제 흐름이 불안하고 위기 의식을 느끼는 상황이 되면 부동산은 요동을 치기 시작한다. 금융 부채의 이자를 납부하지 않으면 경매로 물건이 올라오고 그 물건 저렴한 값을 치르고 가져가는 사람이 있다. 누구는 울고 누구는 웃음으로 변하는 장면이다. 이는 꼭 경매 물건에만 해당이 되지 않는다. 주식도 그렇고 실물 자산 모두가 포함된다.

시장은 1년 내내 열려 있지만, 모든 사람이 혜택을 누리지 못한다. 실행에 옮기는 사람과 생각만 하는 사람으로 나눠지며 실행에 옮기는 사람이 그 혜택을 누리면서 수익을 챙겨간다. 부동산 시장이 흔들릴 때마다 두 가지 반응이 나타난다. 하나는 이제 끝났다고 말하며 등을 돌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이런 시기야말로 진짜 기회라고 말하며 시장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재 구성되어 다시 출간된 '따라 하면 무조건 돈 버는 실전 부동산 경매'는 후자에 가까운 사람을 위한 책이다.



사람들 경매를 색 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이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채권과 채무가 꼬여 풀어지지 않는 것을 정부 주도 하에 법원에서 깔끔하게 정리하여 이 사회가 바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절대 낙찰자가 부도덕하게 물건을 사 가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 무능하고 뒤떨어진 사람이다. 어찌 보면 돈을 은행에 빌린 사람이 이자를 제때 납부를 하지 않았기에 나쁜 사람인 것이다.

그렇다고 경매를 쉽고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된다. 까다로운 절차와 순서를 잘 이해하고 정확하게 입찰에 참여를 해야 오류를 범하지 않는다. 세상에 쉽게 돈 버는 일이 없으며 열심히 노력을 하는 사람에게 열매를 따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경기에 따라 경매가 돈이 된다고 많은 사람들이 불 나방처럼 입찰에 참여를 하지만, 6개월, 1년이 지나면 100 중에서 한두 명만 경매를 꾸준히 하고 있다.



경매의 현장 틈새는 그렇게 넓지 않은 것을 아는 순간 멈추고 관두는 것이다. 몇 개월 열심히 임장도 다니고 권리 분석 그리고 입찰에 참여를 하지만 수중에 수익으로 돌아오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경매는 오로지 1등만 존재한다. 2등 이하는 아무런 필요가 없으며 한두 번이 아닌 여러 번 참여를 하여 1등의 확률을 높여 나가야 한다.

어렵게 낙찰을 받아 좋아할 때 또 하나의 난관이 남아 있다. 바로 건물에 살고 있는 사람이다. 보통 일반적인 상식을 가진 사람은 이게 어떤 상황인지 잘 파악을 하고 낙찰을 받은 사람에게 이사 비용이라도 좀 더 많이 받아서 나가려고 노력을 하지만, 무데뽀 즉 상식이나 교육 이수 덜 된 사람은 집을 비워 주지 않고 버티는 사람이 있다. 이때는 상황이 돌아가는 느낌을 감지 바로 법의 혜택을 봐야 한다.



점유자와 대화를 해 보고 언성을 높여 싸우면 나만 손해인 셈이다. 명도를 위한 강제 집행 요청을 하고 이런 사람에게 이사 비용을 줄 필요가 없다. 그렇게 까지 하면 너무 냉정한 게 아닌가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렇게 할 의지가 없는 사람은 경매로 물건을 낙찰 받으면 안 된다. 처음 내용 증명 2번 정도 보내 보고 배째라 나오면 답이 없는 사람으로 간주하면 된다. 이렇듯 경매는 속전속결이 답을 준다.

단순히 경매의 이론을 설명하는 수준에서 멈추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부딪히며 경험한 흐름과 감각을 독자에게 전달하려 한다는 점에서 이 책은 꽤 현실적이고 요즘처럼 금리와 경기, 세금과 규제가 계속 변하는 시기에는 책상 위 투자법 보다 현장에서 살아남는 기술이 더 중요하게 느껴지는데, 책은 바로 그 지점을 집요하게 파고들고 처음부터 어려운 법률 용어를 잔뜩 쏟아내지 않는다. 오히려 실제 사례를 통해 왜 사람들이 실패하는지, 어디에서 돈을 잃는지 먼저 보여준다.



대부분의 초보자들은 얼마에 써내야 하는지 집중하지만, 이 책은 그보다 먼저 왜 이 물건을 사야 하는지 계속 묻고 입지가 왜 중요한지, 사람들의 심리가 가격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유찰이 반복되는 물건에는 어떤 사연이 숨어 있는지 등을 읽다 보면 부동산의 본질은 숫자보다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과거 상승장 중심의 접근에서 벗어나 지금 같은 조정기와 침체기에서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대한 감각이 담겨 있다.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남는 것은 결국 행동에 대한 이야기다. 경매는 머리로만 공부해서 되는 분야가 아니라는 점을 계속 강조한다. 법원에 직접 가보고, 물건을 입장해 보고, 사람을 만나보며 감각을 익혀야 한다는 메시지가 자주 나온다. 귀찮고 번거롭지만 결국 그 차이가 돈의 차이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부동산 경매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두려움을 줄여주고 이미 투자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초심을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다. 무엇보다 책을 읽고 나면 실행으로 옮겨야 하나 질문이 나온다. 아직 시장은 기회가 있고 제대로 공부한 사람에게 길이 열려 있다는 믿음을 심어 주고 때문이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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