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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빈님의 서재
  • 돈 교과서
  • 김국현
  • 14,400원 (10%800)
  • 2021-12-14
  • : 35
- 사람의 의리는 모두 가난한 곳에서 끊어지고, 세상의 인정은 돈있는 집으로 향한다.

- 나는 머잖아 돈을 많이 벌어서 인정이 넘치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야한다.

-경험상 큰돈은 서서히 벌리지 않는다. 계단식으로 점프를 해나가면서 돈이 벌린다. 노력이 쌓이고 한계를 넘어서야 실제로 돈이 생긴다.

-어제와 똑같은 하루를 보내면 돈을 더 벌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이부분은 어디선가 줏어 읽은 어제와 똑같은 시간을 보내면서 무슨일이 생기길 바라는 것은 정신병이라는 문장이 생각이 났다. 사실은 정확하지 않은가? 돈 또한 인생의 열쇠가 될 수 있는 존재인데 어제와 같은 하루를 보내면서 어디선가 돈이 뚝 떨어지길 바라는 것은 그저 망상증을 가지게 되는 것과 같다.

-돈을 공부한다는 것은 경제학이나 금융수학, 수학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다. 돈을 어떻게 벌 수 있는지를 공부하는 것은 사회과학이고 탐구에 가깝다. 또한 돈 공부에서 더 중요한 요소는 사람들의 심리다.

-돈을 나의 정신과 의사라고 생각하라.
:나는 현재 돈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있다. 정확히는 더 이상 휘둘리기 싫어서 공부하고 있다. 저자가 끝부분에 말하는 ‘파이프 라인’ 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있고 젊은 나이에 사람들이 돈이라는 것에 있어서 늘 새앙쥐 레이스를 하는것에 넌덜머리가 났기 때문이다. 돈을 정신과 의사라고 생각하라는 저자의 이 한마디가 솔직히 속의 무언가를 때려 울렸다.

-실제로 돈이 없으면 이성적인 판단을 하기 힘들다. 의학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전두엽의 활성이 줄어들어서 집중하지 못하고 뇌에서 문제 해결을 하기 어렵다고 한다.
:바로 왜 그런지 저자가 설명을 해준다. 감당하기 어려운 빚이나 당장 내일 걱정부터가 드는 사람이 원활한 미래설계를 할 수 있을까?

-주식투자의 전설로 불리는 피터 린치는 아이러니하겓 주택의 중요성을 이야기 했다. 주식투자를 고민하기 전에 “내 집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다해야 한다고한다. 내집 마련부터 하고 주식투ㅏ를 하라는 말은 주식투자를 하기 전에 기초 재산을 화폐에서 자산으로 바꾸고 거시적 경기 흐름을 다르라는 뜻이다. 돈을 자산으로 바꿔 인플레이션을 관리하고 이겨야 한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생각이 많이 났다. 로버트가 쓴 책이 정석이 되었다고 생각한 본인으로서는 저자가 중간중간 언급하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내용이 비춰질 때마다 정설을 내가 제대로 읽고 따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도 후에 주택을 구입하고 중간중간 나오는 그래프나 표가 처음 돈에 관련된 책을 읽는 사람이 보아도 이해가 잘 될 정도로 그려져 있어서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이라도 한번 더 생각을 하게 해주는 표였던 터라 기존의 다른 금융 책이나 재태크 책을 읽은 사람은 물 흐르듯 보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다.

:사업 관련하여 이야기가 특히나 많은데 이는 역시 정설이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다만 이미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사업을 진행하는 사람이 책을 본다면 별달리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다.










-돈은 벌고 쓰는 수준과 방향을 정해야 한다.
:저자는 그릇과 알맹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는데 본인도 이 표현이 마음에 들었다. 돈을 벌기 힘들다고 욜로를 하는 것이 아닌, 그렇기에 더 준비하고 공부해서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저자는 다른 부자와의 일담을 적어 이 부분을 설명하였지만 독자가 만난 경험도 이와 비슷하여 이 구간에서 쉽게 공감이 됐었다.

-자기계발서들이 ‘뜬구름 잡는 소리’ 만 하고 있다고 느끼는 이유가 무엇일까? 구체적인 이야기, 즉 정말 듣고 싶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자기계발서를 읽는 목적은 ‘돈’을 벌고 싶어서다. 자기계발을 해서 ‘돈’도 벌고 충반한 인생을 사는 것이다.
: 완독후 이 부분을 다시 보니 독자는 “?” 을 띄웠다. 결국 완독후 느낀 점은 “정설” 을 따르라. 는 것이 남았기 때문이다. 반복적으로 하지만 친절하게 말이다. 본인이 사업 전이나 준비 단계에 있다면 이후의 내용이 마음잡기에 도움이 될 테지만 본인은 별달리 생각나는 말이 없다.








돈을 목표하여 세부사항들을 구상하여 실천하기.

- 생활저축은 최소 6개월치를 비축하라.
:관련된 내용을 다른 책에서 읽은 기억이 난다. 안타깝게도 기억이 나진 않지만 그 책에서는 3개월치를 저축하라고 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더해서 빚의 이자와 본인이 가지고 있는 현금의 유동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는데 나름 2021 버전으로 생각하고 읽으니 마음이 편했다. 내 생각은 다이나믹한 생활을 영위하는게 아니라면 3개월치가 적당한 것 같다.


:절약 파트
절약이라는 행위가 과유불급이 되지 않도록, 또한 절약에서 끝나지 말고 돈으로 이어져야한다. 즉 목적을 베이스로 두고 실천해야하는 것이다.
본인은 이 파트가 마음에 들었는데 사람들이 무조건 절약만 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 절약의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라는 의미있는 파트였기 때문이다.

-절약은 돈을 모으고 있는 중에 기회를 붙잡을 수 있는 기초가 된다. 작은 차이일지 모르지만 결과는 크게 나타날 수 있다. 절약은 시간도 단축하고 기회를 포착하게 해준다. 하지만 절약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비밀스럽게 절약하되 집착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습관을 만드는 것이다.







:감정적으로 우군이 되는 것만큼 사회생활에서 중요한 요소가 없음을 나는 주변의 어른분들께:나이만 찬 어른 말고, 정말 어른을 뜻한다. 많이 배웠는데 감사의 표시를 돈으로 하라는 것에 거부감을 가지는 사람에게서 문제를 찾았으면 찾았지 저 문장에서 오류를 찾지 못하겠다. 그만큼 정말 마음에 든다. 두번 든다.

-돈은 반드시 돌아온다고 믿어라.

-돈의 회전은 눈에 보이는 투자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과의 만남이 많아질 수록 돈이 돌아올 확률이 높아진다. 매번 내게 도움이 될까 고민할 필요 없다. 경험상으로 보면 나와 거래할 것 같은 사람은 연락이 오지 않고 오히려 뜻밖의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경우도 많다. 돈이 되는 거래와 만남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 구간을 읽으면서 느낀건데 마치 직장의 친한 상사분이 해주는 조언 같았다. 카페에 앉아서 듣는 말한마디 한마디 이구간에서는 더할나위 없이 마음에 들었다.

-경험에 돈을 서야할까? / / 투자가 아닌 소비라 하더라도 돈을 버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 돈을 써야한다.




: 그 외에도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에 대한 조언과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시간이 너무 중요한 나머지 전자책을 애용하는 작가의 모습에서 무언가의 동질감까지 느꼈다. 임계점과 파이프 라인 부분도 얼마나 버티면서 실천이 중요한지에 대해서 알 수 있었고 2021책에 맞춰서 트랜드에 맞는 단어들을 사용하고 영화나 책의 인용구들도 적절히 들어가 이미 보거나 읽은 작품이 나오면 아하! 하면서 이해를 할 수 있었다. 돈을 벌고 싶다면 돈에 집중을 해라! 라는 저자의 외침이 책 곳곳에 잘 스며들어서 잘 읽었다는 생각이 든 책이었다.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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