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홀로 돈 되는 책 만들기
저자
본조박
출판
읽고싶은책
발매
2025.03.04.
이 책은 하나의 작은 아이디어로 시작한 글쓰기가
한 권의 책으로 태어나기까지의 과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첫 걸음인 예비작가에게는 무엇을 어떻게 쓰야할지 고민을 덜어드리고
이미 출간한 저자들에게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고 소개되어 있어서
일단은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책의 제목만큼이나 '나홀로 돈되는 책만들기'는
독립출판사의 꿈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돈 되는 책 만들기는 정독해서 읽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출판계는 늘 배고프다 합니다.
늘 하는 말이 단군이래 가장 불황기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하루 수 천 권의 책이 발간된다니 놀랍습니다.
책은 마음의 양식입니다. 그리고 생각의 단추를 눌러줍니다.
책 한 권 읽지 않으면 생각없이 사는 사람처럼 사고의 폭이 넓어지지 않습니다.
책을 읽으며 저자와 비교하면서 나도 다르게 살아야겠다 생각하고
때로는 사람이 확 달라지는 이변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적어도 책은 사람을 사유하게 하고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사실 '돈 되는' 이라는 말에 꽂혀서 이 책에 흥미가 끌렸는데요.
이렇게 제목이 눈에 확 들어오게 하는 것도 마케팅의 일종이지요?
또 책 만들기의 전과정이 눈에 들어오는 섬세한 차례가 눈에 띄입니다.
글의 주제 선정에서부터 마케팅 유통에이르기까지
책만들기의 올인원 안내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출판사 관계자나 작가들이나 관련 업종에 계시는 분들은
한 번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자가 출판의 성공 필독서이니
독립출판사나 개인이 단독으로 출간할 때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저자가 20년이상 출판계에 몸담은 전문가이시니
책의 기획 제작은 물론 마케팅 유통까지 훤히 뀌고 있어서
역시 전문가의 책이라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독자와의 소통을 위한 글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아무래도 독자와 소통이 저자에게는 가장 큰 기븜이기도 하니까요.
이 한 권으로 책의 출판에 대한 모든 것을 한 번 쭈욱 볼 수 있었습니다.
좋은 책 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