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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님의 서재

  책 제목을 보고 힐러리와 콘디의 정치에 대한 야심과 2008년 미국 대선에 관해 워싱턴에서 보고들은 생생한 이야기인줄 알았다.  미국에서 여성 대통령이 나오기를 기대하던 터라 기대를 가지고 책을 펼치니 힐러리와 콘돌리자 라이스에 대한 얘기는 앞부분에 20페이지 정도다. 게다가 그녀들의 자서전에 기초한 독후감에 불과했다. ㅠ.ㅠ

  이 책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작가의 독후감 모음과 워싱턴 생활 수필이다. 강인선 기자가 조선일보에 게재한 칼럼도 상당부분 수록되었다. 결국 마케팅에 의해 속았다!라는 생각이 들고 기대하던 것을 얻지못했다.

 그런데 책을 읽은 이후 강인선 기자의 칼럼을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책에서 본 것보다 좋은 칼럼이 많았다. 강인선 기자를 알게 된것에 만족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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