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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님의 서재

파리는 오래전 동생과 일주일 다녀온 게 다였다. 파리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었다. 에두아르의 도움이 절실했다. 아니,
그를 이용해야만 했다. 미친년이 나쁜 년이 되는 건 시간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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