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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의 서재
묵혀둔 책들을 얼른 읽어보자고 책장에서 책을 고르다가 토니 힐 시리즈 2권인 피철사를 선택했다.
1권은 있으려나 하고 뒤져보니 나온다.
그렇게 토니 힐 박사를 만나게 되었다.

네이버 블로그에 이 책을 읽는다고 글을 올렸더니 어느 분이 번역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데 결론은 난 그 사실을 인지하고 읽어서인지, 아님 큰 줄기를 보면서 읽어서인지 그렇게 거슬리지 않았다.

게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에 시체가 발생한다. 그 시체들은 고문을 당한 흔적들이 있다. 누가, 왜? 그들을 잔인하게 살해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경찰 내부에서도 연쇄살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생겨난다. 부서장 브랜든은 프로파일러 토니 힐 박사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연락관으로 캐롤 경위를 임명한다. 그리고 토니 박사는 의문의 여인 안젤리카와의 전화를 기다리면서 한편으로는 괴로워하기도 하는데.....

안젤리카의 정체가 수상하다 여기기는 했는데
살짝 의외였다고 해야하나.

토니 박사가 범인과 이야기하는 장면에서 살짝 소름이
그녀의 삶을 본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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