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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커피님의 서재

오롯이 자리를 잡은 그 말들은 수줍고 발랄한 춤을 추기
시작했다. 나는 가만히 내 안에서 펼쳐지는 춤사위를 느꼈다. 기분이 썩 괜찮았다.- P109
마음에 힘이 있다는 것은 어딘가 든든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섬뜩한 일이었다.
그렇기에 누군가를 안 좋게 생각하는 마음이 생겨도
그 마음을 일단 접어 두게 되었다.- P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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