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예쁜 카드들이 한가득 들어있어서 케이스를 열자마자 아이 눈 반짝반짝.
처음엔 탐색하며 동물들을 만들더니
금세 이야기 만들기가 시작됐다.
'엄마, 박쥐가 동물원에 갇혀있는데 비가 와서 더 슬펐대!'
배경카드 바꾸어가며 쫑알쫑알 떠들기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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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은 dinosaurs, dinosaurs 책을 읽어주고 있는데,
수리수리 동물카드를 꺼내와서는,
배경카드를 책에 올려가며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엄마, 아기 공룡들이 잡아먹히지 않게 잘 숨겨줘야 돼!'
'이 공룡은 무서운 공룡일지도 몰라서 가뒀어'
'바다에도 달이 떠요'
흥미진진한 표정으로 끊임없이 쫑알거리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
동물 영어단어 익히기에도 좋지만,
스토리텔링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수리수리 동물카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