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존경하고 항상 보고싶어하는
옥복녀 작가님의 책 서툰엄마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작가님은 홀로 따님을 키우시면서
초등학교 선생님으로서
엄마로서
정말로 많은 일을 겪으신 분입니다.
이전 책 "가짜부모 진짜부모"에서도 나오지만
책에서 충분히 작가님의 교육관에 대해서
존경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이 책의 인세전액은
장대현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자녀들과 부모교육 지원사업에
기부를 하신다고 하네요..아 정말...감동의 감동입니다.
이번책 "서툰엄마"는
정말 엄마로서 그리고 아빠로서 아니 부모로서
아이를 어떻게 다루고
이야기하고 사랑을 줘야 하는지
큰 그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가님은
부모교육 강사입니다.
누구나가 부모교육 강사가 될수 없겠지요?
하지만 작가님의 부모교육을 받으신 분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진심으로 진정으로
부모의 어려움과 아이의 생각을
어루만져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책은 그렇습니다.
부모로서
그리고 아이의 마음으로서
접근하여 엄마가 아이를 어떻게
이해하고 감정과 아이가 행복할수 있는 놀이
그리고 독서를 통한 아이의 성장까지
많은 작가님의 경험과 이야기가 들어있습니다.
저는 작가님에게 이 책을 엄마가 아닌
부모의 책이 더 좋을것 같다고 하였지만
이 책에는 작가님과 따님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들어있어서 좀더 진실된
책 제목인 서툰엄마로 하였다고 합니다.
처음 엄마가 되면
다들 서투르다고 생각이 되고
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걱정되고
막막한 감정이 듭니다.
이 책이 그러한 분들에게 큰 길잡이가 되길 기원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서툰엄마'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