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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26님의 서재
  • 학교에 배움이 있습니까?
  • 정현지
  • 13,500원 (10%750)
  • 2016-05-16
  • : 283

[학교에 배움이 있습니까?]

 

 

모든 것이 바뀌는 세상, 모든 것이 그대로인 학교..

길 잃은 학교에서 아이들을 되찾아올 새로운 교육의 힘 

 


#책을 들어가며


▶이 책은 제목에서 부터 나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하였다. 학교에 배움이 있을까? 라는 나의 대답은 있기는 하겠지만 미약하다 라고 답하고 싶었다. 나의 초중고등학교에서는 무엇을 배웠을까? 하는 생각과 더불어 내가 즐겁게 학교생활을 한것이 무엇일까라고 생각을 해보았다.

 친구들과 즐겁게 놀거나 놀러가거나 야외할동을 한것등에 대해서는 기억이 나지만 그 이외에 특별하게 교육을 통해서 더불어 배움을 통해서 행복했던 기업은 거의 없다. 물론 내가 공부를 잘하거나 우등생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지만 정말 뒤둘아 생각해보면 항상 시험과 성적 그리고 입시에 시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의 저자는 좋은 고등학교를 들어갔지만 입시에 실패한후에 스스로 삶에 대해 생각을 하고 그 입시의 틀을 깨고 나와서 자신만의 삶을 향해 달려갔다 그리고 지금까지 와있는 것이다. 그러한 저자가 우리들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들을 깨우기 위한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 학교를 생각해보자 


▶학교가 만들어진 이유에 대해서 책에서 설명을 해주고 있다. 간단하고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자본가들이 자신들의 말을 잘 듣고 그대로 따라하고 시키는 일을 고분고분하게 할수있는 노동자들을 만들기 위해서 학교를 만들었다고 한다. 정말 그렇다고 하면 스스로의 삶을 개척하고 성공적인 삶을 위해서는 그리고 자신만의 창의적은 삶을 위해서는 학교를 다니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획일적인 교육의 틀안에서 모두들 똑같은 공부를 하고 시험성적으로 순위를 매겨서 사회에 내보내면 결국 회사에의 족쇄에 매여서 다시 챗바퀴돌듯 돌아가는 삶이 정말 행복할까 하는 생각말이다. 

 그렇다고 모두가 다니는 학교를 때려치고 스스로 공부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멀리 바라보고 다른곳에 자신의 재능을 쏟을 용기를 가질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수 있을까? 아니 용기를 가졌다고 하더라도 주변의 따가운 눈초리를 벗어날수 있는 사람 아니 학생이 얼마나 많을까? 

 정말 큰 용기를 가지고 우리의 교육의 틀에서 벗어나려는 학생은 대단할수 밖에 아니 성공을 할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 자신의 삶에 대한 고민  


▶ 저자가 말하는 우리 삶에 대한 고민 그리고 어떠한 교육을 받을것인가에 대해서는 많은 방안들이 있겠지만 이 책에서는 크게 세가지 교육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다. 창조교육, 부자지능교육,인생교육이다. 단어만 보더라도 어떠한 내용인지 짐작이 가지만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우리의 삶을 위해서 학교에서 이런교육을 받은 기억이 있던가? 라고 생각해보면 거의 전무하다. 심지어 은행에 저축을 하거나 돈을 찾는것에 대해서도 교육을 받은적이 없는것 같다. 

 나또한 보험이나 저축 그리고 예금 적금등에 대해서도 사회에 나와서 알게되었으니 말이다. 

 이 책에서는 정말 우리가 학생들 아니 우리의 아이들에 어떠한 교육을 해야하느지 그리고 어떻게 그들의 삶의 희망 그리고 인생의 목표를 잡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진지하고 깊게 고민을 하게 해준다. 아직 우리나라의 교육은 변화가 많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러한 저자와 같은 생각이 널리 퍼지게 된다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좀더 밝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의 자녀 및 후손을 위해서도 이 책은 꼭 한번 읽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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