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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연애  - 주형원]

 

스페인 산티아고에서 쿠바 산티아고까지

 from Spain Santiago to Cuba Santiago 



여행은 연애

작가주형원출판북로그컴퍼니발매2016.01.20.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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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열면서 


 여행은 연애라....여행이 어떻게 연애가 될수가 있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연애를 할정도의 여행이면 거의 중독 상태가 아닐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습니다. 물론 아닌 사람들도 있겠지요. 

저자인 주형원은 남자가 아닌 여자이면 29살이며 외국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더불어 프랑스어 영어, 스페인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고 합니다 물론 한국어까지요.

참으로 부러웠습니다. 물론 그렇기 때문에 스페인에서 쿠바까지 여행이 가능했겠지요 

그러한 언어를 함으로서 현지인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그들의 생각과 문화를 접할수가 있는것 같습니다.  


 




 

# 책의 내용에 대한


 저자는 스페인 산티아고를 여행을 하면서 거의 800km를 걸어다닙니다. 처음에는 많은 짐과 새 신말을 가지고 가지만 결국 시작하자마자 퍼지기 시작하여 다 프랑스로 다시 보낸후에 가벼운 짐을 가지고 혼자걷기 시작합니다. 여행이라 하면 보통 여러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추억을 만들면서 가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 여행은 혼자의 여행입니다. 자신의 내면을 듣고 알기위한 여행이지요. 저에게는 정말 새롭게 와 닿았습니다. 내가 만약 저자의 상황이라면 그게 가능할까? 29살의 나이에?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자신과 800km를 걸으면서 무슨 이야기를 할수있을까? 그렇게 걷다보면 자신을 정말 자신을 잘 알수가 있을까? 



 





 

# 책에서의 감동 


 "스페인 산티아고에서는 제대로 똑바로 살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그리고 쿠바 산티아고에서는 제대로 똑바로 사랑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결국 사람은 제대로 살면서 다름사람과 사랑을 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마음만으로만 누군가를 사랑하는건 진정한 사랑이 아닙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그 사람이 행복할 수 있도록 자신의 삶을 바쳐야 해요. 그것만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그렇습니다. 자신의 삶을 바칠정도의 사랑을 해야하죠... 우리는 그것이 사랑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너무 조건을 따지고 사랑을 하는것같습니다. 그러지 말고 상대가 행복할수 있도록 삶을 바치도록 해야할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산티에고의 여행 잘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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