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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플루엔느  2002/10/09 20:36
사촌 오라비의 권유로...주욱 읽어보자...처음 생각했던 '더럽기만 한 저질만화'라는 평가가... 틀려버린것 같다는 판단이 섰다..; 솔직히 이런 아이디어도 찾아내긴 힘들거다... 같은반의 사내녀석들이 죄다 이 만화책을 좋아하는 이유를 어느정도는 이해할 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그래도 그렇게까지 최고로 보는 건 아니지만, 상당히 '독특'하다는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주고 싶다. 등장인물 하나하나가.... 실제로 그렇게 '독특'하니까;;; 게다가 그 실제적인 표정들이라니.... 그 점이 또한 그 독창적인 재미를 더해주고, 개그만화 특유의 '죽을 상황에서도 절대 죽지 않는' 이 등장인물들은... 정말로 '엽기'라는 단어와 그 뜻이 일맥상통한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제목처럼... '괴짜'라는 거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처음 시작할때... '지극히 평범한'이라는 말을 몇번이나 강조하기도 하는데... 내가 볼땐 전혀 평범하지 않단거다! 세상에, 한살 겨우 넘어뵈는 아이까지도 프로급 레슬링을 펼치는 모습을 보라... ...이 외에도 엽기적 코드는 산더미지만, 이건 직접 봐야만 체험할 수 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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