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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데이
  • 킹과 잠자리
  • 케이슨 캘린더
  • 12,600원 (10%700)
  • 2023-05-24
  • : 501
서평단으로 작품을 먼저 접하게 되었다.
킹과 잠자리… 제목이 호기심을 자극했다. 죽은 형을 떠나보내지 못하고, 그가 잠자리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킹.
킹은 흑인 소년이 가족을 읽은 슬픔, 친구와의 갈등, 성소수자에 대힌 아이들의 현실적 반응과 시각, 인종차별 등
다양한 이야기를 포함한다.
이에 대한 서사가 지루하지 않은 것은
킹의 시선으로 모든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이다.
형의 죽음에 대한 슬픔을 담담하게 그리는 부분에서는 무척 아름답고, 공감이 되었다.
정신없이 후루룩 읽었는데. 책이 끝났다. 클라이막스를 앞두고 끝나다니. ㅠ
여러 상을 받은 작품이 책을 읽을 때 중요한 조건은 아니지만,
왜 이 작품이 많은 상을 받고 좋은 평을 듣는지 공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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