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독서를 하고 그치는 것에 하니라, 내 삶에 독서를 어떻게 녹일 것인지를 보여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책을 읽는가, 어떻게 책을 읽은 것인가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겪었던 것들이 글에 잘 반영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책을 읽는 분들이라면 많이 하는 고민.
'왜 책을 읽어도 기억나지 않는가'
이런 고민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특별한 사람'만 할 수 있는 독서법이 아니라 '모두가 할 수 있는 독서법'
다독을 하는 독서법을 해도 그 내용이 기억에 남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겠죠. 그런 지지부진한 독서법 책들에 질리신 분들이라면 읽어보시면 좋을 책입니다~
독서 노트 쓰기는 멈춤입니다.
새로운 언어를 찾기 위한 멈춤입니다.- P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