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천수는 최초 유백온(주원장)이 경도가 기탁한 원고에 주석을 달아 출간한 책이 다. 다시 청나라 때 임철조가 508개의 사주를 일간 중심으로 신강,신약 관점에서 억부론으로 해설한 것이 척천수천미다. 또한, 신살과 사주에 없는 글자를 가져다 쓰는 비신을 배제하고 있다. 그래서 적천수를 억부론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다. 그러나 척천수는 월령을 중심으로 한 격국과 기세의 조화를 중시하고 있다. 사실 적천수시결 원문은 A4용지 10장 정도 밖에 안되지만 서점에 나온 해설서는 구약,신약을 합친 성경 책 만큼 두껍다. 이 책 뒤편에 원문이 함께 수록되어 있고, 책 앞부분에 음과 해설이 함께 있으니 음미해 볼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