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이고 TV에도 나오는 유명한 분이 쓴 글인데 참 술술 잘 읽었다. 나와 같은 40대가 아닌가 싶게 치열 함은 좀 넘기고 나를 돌아보며 이제 좀 여유는 있고 그래도 내가 하고 싶은것을 찾고있고 왠만 한건 그래도 괜찮은 좋은 이야기가 많다. 젊은 것도 같고 전문가 이면서도 내용이 어렵지 않고 연륜은 느껴지는 그런 책이다. 스트레스는 모두가 잘 살고 싶은 마음에 잘살아야 한다는 불안 에서 생긴 것이다. 제목이 스트레스를 한줌 덜어내는 것 같다. <그냥 살자> 나도 한마디 덧붙이고 싶다. 그래도 된다고 ......

별일이 없고 그냥 들어줄 만하면 굳이 거절 하지 않아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