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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몬의 웰빙 다이어리
  •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
  • 짐 로저스
  • 14,400원 (10%800)
  • 2019-05-20
  • : 2,702

하몬의 웰빙 다이어리, 짐 로저스의 어떤 예견

2019.11.28 화창

미래는 궁금하다. 미리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안다는 건 호기심을 자극해서다. 허나 신이 아닌 이상 내일 일을 알 수는 없다. 그렇다고 마냥 손 놓고 있기엔 찜찜하다. 무방비상태로 있다간 낭패 볼 공산이 커서다. 때문에 두 가지가 필요해 보인다. 하나는 정보, 다른 하나는 역사다. 다만 무턱대고 정보를 취하다간 큰 실패를 맛볼 수 있다. 취사선택이 중요한 이유다. 워낙 쓰레기 정보가 많아서다.

역사는 순환한다. 과거에 있었던 이슈가 현재에도 반복된다. 물론 미래에도 같은 사건이 되풀이할 것이다. 지난 시간을 떠올리면 알 수 있다. 이는 인간의 수명이 채 100년도 안되고, 사회생활 수명도 채 50년이 안돼서다. 결국 50년마다 새로운 사람으로 대체되고, 그는 처음부터 다시 거듭한다. 인간의 본성은 쉽게 바뀌지 않아서다. 때문에 역사의 흐름을 알면 미래 예견도 가능하리라.

어제 2~3시간 만에 한 권의 책을 읽었다. 자극적이었다.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혜안을 가진 듯해서다. 가만있을 수 없어 이렇게 글을 쓴다. 좋은 건 나눌 때 더욱 좋아지는 법이니까. 이 책은 짐 로저스의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다. 그는 세계3대 투자자로 불릴 정도로 유명하다. 유명 탓에 그의 여러 책을 봤지만, 이 책만큼 흥미를 끌진 못했다. 짧게나마 기억에 남는 내용을 소개한다.

짐 로저스는 일본이 50년 혹은 100년 후 사라진다고 내다봤다. 원인은 국가의 막대한 채무,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사회보장비 증가 때문이다. 이외에 미국, 중국, 한국, 러시아, 인도, 베트남, 콜롬비아 등 여러 나라 미래도 예견했다. 미국의 고립, 중국의 패권도전, 한반도의 통일에 관한 내용은 다시 읽어볼 생각이다. 미국, 중국과 관련해 한국 미래가 불투명한 만큼 대비가 필요해서다.

결론적으로 그는 미국, 일본은 쇠락하고 한국, 중국은 선방한단다. 다만 한국과 중국도 아킬레스건이 있는 만큼, 위기를 잘 극복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북한과의 통일은 기회지만, 관료적이고 폐쇄적인 구조가 위협이다. 더구나 합격률이 2%밖에 안 되는 공무원시험에 목매는 고시촌 문화에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 향후 AI, 캐시리스가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올지 이 부분도 숙고할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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