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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피아노
  • 똥은 주인을 닮았다
  • 박현숙
  • 10,800원 (10%600)
  • 2020-06-10
  • : 68

아이들이 좋아하는 똥 이야기,

표지의 ‘똥’만 봐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기엔 충분해보이는~~^^

[똥은 주인을 닮았다]는 준형이 할머니와 바하 할머니, 준형이 아빠와 바하 아빠, 그리고 준형이와 바하.

이렇게 3대에 걸쳐 친구로 지내는 가족들의 이야기에요.

이들은 서로 똥을 나누는 사이.

똥을~~???? !!!!!!


준형과 바하 할머니들은 어릴 적부터 너무 친한 친구사이셨는데, 서로 회충을 뽑아줘도 아무렇지 않은 사이래요.

할머니들의 회충 이야기는 읽을 수록 내용이 상상이 되어 우웩~;;;; 엄마가 우웩우웩 거리니 아이는 그런 엄마의 모습이 재미있는지 한참을 웃었는데, 덕분에 아이가 경험해보지 못한 엄마의 어린시절, 매년 했던 똥검사 이야기도 들려주게 됐네요. 엄마도 똥검사는 너무 싫었던~ㅎㅎ

그리고 아빠들은 하나부터 열까지 서로 맞는 것이 없다며 앙숙이고, 준형이와 바하는 서로 마음이 통하는 친구인데준형이 아빠는 바하아빠와 사이가 좋지못하다는 이유로 준형이에게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하지만 준형이는 바하와 절친이 되고 싶어해요.

그 과정에서 준형이는 의도치않게 거짓말을 하게 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배가 아픈 아빠는 건강하지 못한 똥때문에 치료를 받아야하는데, 똥박사인 바하 아빠 덕분에 고민이 해결이 되는 내용이에요.

똥의 비밀이 무엇이길래 준형이 아빠의 건강도 찾아주고, 앙숙이었던 아빠들의 관계도 풀어주게 된 건지~~

책에선 엄마아빠의 어린 시절도, 아이의 속마음도 헤아릴 수 있는 내용이 많았어요. 남자아이를 키우다보니, 준형이와 비슷한 점이 많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준형이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되는 점이 많아서인지 남자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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