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직접 겪어봤어
hyunasi28 2020/06/15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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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갱년기 직접 겪어봤어?
- 이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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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 2020-05-25
: 481
갱년기 직접 겪어 봤어???
아직은 아닌 거 같아..라고 말하지만, 어느새 내 몸도 갱년기를 맞을 준비중인지도 모른다.
내게 갱년기는 엄마의 일인 줄만 알았다.
그런데 나도 어느새 40대.
지긋지긋한 생리를 30년 가까이 하고 있다.
아이를 낳고, 더 나을 생각이 없으니 이제 생리를 그만 하고 싶다는 생각은 지금도 수시로 하고 있는데, 내가 아이를 낳지 않는 것과 아이를 낳지 못하는 것은 또 다르게 다가오기에.... 지금은 귀찮아도 생리를 하는 것이 다행인가 싶다.
책을 읽다보니 친정 엄마가 갱년기였을 때, 우리 엄마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갱년기와 항암치료를 동시에 이겨내야했던 그때... 엄마가 얼마나 힘든 시기를 지냈는지 내가 너무 몰랐구나 싶었다.
책표지도, 우리 엄마같다.
곧 내 몸도 이럴테지 ㅎㅎ
갱년기 치료.
엄마라면! 딸이라면, 여자라면!
한번쯤을 들어봤을 그 주사, 여성호르몬 주사.
나조차도 당연히 여성호르몬 주사를 맞아야하는 줄 알았는데, 그것이 경우에 따라선 독이 된다고 한다.
석류즙과 칡즙만 먹음 갱년기 증상이 해결되는 줄 알았는데, 이것도 산부인과 질환만 악화될 위험성도 있단다.
광고를 너무 많이 해서 당연히 먹어야하는 줄 알았고, 이것을 먹고 부작용이 있을 거란 생각을 못했는데, 모르고 먹을 뻔..??
이 책을 접하면서 주변 친구들에게, 친정 엄마에게.. 책 내용을 알려주기도 했다.
다들 “아.. 정말???????”
“그럼 난 어떤 차를 마셔야 도움이 되지?”
“아... 지금 내 몸에 나타나는 증상이 갱년기 신호구나”
시도 때도 없이 화끈거릴 때,
잠을 못 자서 불면증에 시달릴 때,
이유없이 남편이 죽도록 미울 때,
스치기만 해도 통증이 느껴질 때 등등에 관한 관리법이 소개되어 있다. 물론 다른 알짜 정보도 많이 소개되어 있다.
갱년기.
피할 수 있다면 피하겠지만, 피할 수 없으니 즐겨보자.
여자라면 한번쯤은 꼭 읽어보길 권한다.
그리고 재미난 건, 미루지말고 지금 즐기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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